기술을 바라봅니다.
저런 게 되는구나! 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 잠깐만 집중합시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걸 해볼 수 있겠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의 기술 철학 중 일부분 입니다.
이 대목만으로도 오늘의 영감은 꽉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씁니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 역시 가능합니다.
이 때는 선두 주자가 되어야 하므로, 그만큼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기술을 바라보다 보니, 결국 꿈이 이루어 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긴 개인적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례의 한 예로 참고만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개인 적용의 깊은 사례를 그대로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그나마 친척들 사이 에서 제법 공부를 했던 제가 - 교직도, 성직도 걷지 않겠다고 하자
저를 예뻐하시던 고모님은 긴 아쉬움으로 생각에 잠기셨습니다.
"그러면 인생을 봉사하며 사는 건 어떠냐? 선교사님 말씀을 번역해 본다거나, 할 일이 있지 않겠니?"
약 10년도 더 지난, 2010년대 이야기 였으며, 그 때는 인공지능이란 게 주목 받지 않았습니다.
다만 구글 번역기는 작동하고 있었으며, 네이버 번역기 (훗날 파파고) 성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옛날 블로그 주소에 그만 꿈을 적어 발행하고 말았습니다.
피아니스트와 번역가로 살겠습니다.
멋진 말로 포장했지만, 각각 반주 섬김과 설교 번역을 의미 합니다.
피아노는 무척 힘들어서 도중에 2번을 주저 앉았습니다. (멋진 원장님의 배려로 겨우 따라가는 중.)
번역은 더욱 힘들어서, 제법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출력 하기까지, 하루 몇 시간 씩 붙들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합니다. "나 안 해! 내 주제에 선교는 무슨! 게임 동호회나 만들고 놀아야지!"
하지만 신의 뜻은 거기에 없었나 봅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동호회 2차 도전은 늘 실패했습니다.
챗GPT 의 초창기 시대부터 함께 해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녔고,
초창기 어설픈 챗GPT는 과제 낼 때 일부 교수님은 인공지능 - 참고 사용을 허가해 주셨습니다.
조금 더 인공지능 공부를 하다가 천문학적 단위가 들어가는 것을 읽어냈습니다.
연간 조 단위가 들어간다고? 이 정도라면 점점 달라질 수도 있잖아?
저는 정확히 틀리고 말았습니다. 얼마든지 이제는 단위에 0 을 하나 더 붙여도 좋을 테니까요.
구글 제미나이 프로 정도의 시대가 오자, 답변력 (문제해결력) 은 눈부시게 훌륭해 집니다.
이야기 도입부로 얼른 돌아가, 개척 교회 담임 목사님과 꿈을 이야기 합니다.
목사님은 하필이면 미주권 한인 방송에 유튜브 설교 프로젝트를 하고 계셨습니다.
솔직히 미국 박사 학위까지 받아서, 한국에서 아주 작은 교회의 담임이라니, 그 뜻을 늘 몰랐습니다.
2026년이 되자, 저런 게 되는구나 를 알아차립니다.
이제 1~2시간이면 목사님의 설교를 읽기 쉬운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출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의미가 더해지는 인생이 긴 시간을 통과해 현실 앞에 눈으로 펼쳐집니다.
구글 제미나이 프로와 아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저품질 블로그 (텍스트) 가 되지 않게 주의합니다.
섬세하게 기술을 다룰 수 있게 되자, 자신감이 40점에서 60점까지는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저는 운 좋게 인공지능 발전기에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교수님께 직접 여러가지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 적도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미래에는 생성되는 불필요한 정보가 쏟아질 것이라는 점 입니다.
인간이 쌓아 올릴 때에도 인터넷은 좋은 정보가 귀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인터넷은 폐허가 될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영리해지고 말았습니다. 네이버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을 하면, 인터넷의 바다를 제일 먼저 보여주는 방식을 파격적으로 바꿔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이렇게 풀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만든 가방은 시간도 걸리고, 마감도 섬세하게 신경 써야 하므로 제작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만큼 가치가 높습니다.
자동화된 옷은 빠르게 출력 됩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옷을 출력해 입을 가능성까지 그려집니다.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기술을 만져본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것도 첨단 기술을 바라보다가 일어난, 한 편의 긴 항해 였습니다.
해보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아니, 해보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모든 것인지도 모릅니다.
- 2026. 06. 11. 시북. (EBS 방송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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