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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광종의 개혁, 정치에 감탄하다! (Gwangjong of Goryeo’s Reforms: Marveling at Politics!)

큰별쌤의 2013년 강의를 메모한 내용입니다. 글로벌 프로젝트 입니다. 햇살 좋은 봄날, 고려 광종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광종에 대한 평가는 나뉘어져 있습니다. 과거제를 실시한 개혁 군주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인정사정 없는 "호족에 대한 피의 숙청"을 자처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손을 더럽혀 가면서까지 고려의 기틀을 세우려고 했던 인물 이랄까요. 당연히 무시무시하지만, 싸움의 기술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기득권과 싸우려면 호락호락한 태도로 어림 없다는 것은 역사적 진실이라 생각합니다. On a bright, sunny spring day, I reflect on King Gwangjong of Goryeo. Evaluations of Gwangjong are mixed. While he is viewed as a reformist monarch who implemented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Gwageo), he was also a ruler who took it upon himself to carry out a merciless "bloody purge of local gentry." One could say he was a figure determined to lay the foundations of Goryeo, even at the cost of dirtying his own hands. Naturally, his actions are terrifying, yet they offer a glimpse into the art of combat. I believe it is a historical truth that fighting against vested interests requires an attitude that is anything but lenient. 고려 4대 국왕 광종이 즉위했습니다. 이미 그는 소용돌이를 잘 겪고 있습니다. 왕권을 강화시키지 않는다면, ...

익숙함과 신선함의 조화 - 제임스 카메론과 영화 - 스케치 1편

제임스 카메론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있습니다.

익숙함과 신선함의 조화 라고 비법을 아예 다 알려줍니다.

너무 생소하다면 우리는 "이게 뭐지?" 라고 거부할 테고,

그렇다고 익숙하고 예측 가능한 것이 이어진다면 "지루해!" 라며 잘 겁니다.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신선한 맛이 일품이면 우리는 감탄하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핵심만 딱 깔끔하게 쓰니까, 매우 유익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우리는 "재밌는 이야기" 를 필요로 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가 인기 있는 것도 익숙함의 근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타이타닉을 우연히 TV에서 최근 봤습니다. 꽤 자주 본 영화 입니다.

여자 주인공은 비록 호화로운 생활이지만 틀에 박힌 미래를 보면서 숨 막혀 합니다.

차라리 바다로 뛰어들래! 과감히 말합니다.


그런데 이 장면이 너무 친숙한 것은, 영화 로마의 휴일 등에서도 같은 대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주님은 이른바 로열 패밀리 인데도, 차라리 죽어버릴래! 하면서 눈물 흘리기 까지 합니다.

타이타닉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흥행 영화 입니다. 그런데 사실 익숙함에 기대고 있습니다.


이런 통찰은 저 같이 글을 다루는 사람에게도 아주 반짝반짝 빛나는 관점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이야기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불편한 방식으로 나열하기 시작하면,

좋은 의미를 담았다고 해도 전달이 닿을 수 없습니다.

타인을 생각하는 글쓰기 (읽는 사람을 배려) 는 기본이 되는 원칙으로 삼기에 충분합니다.


이제 둘째로 다루는 주제는 예측에서 벗어나는 신선함 입니다.

아! 오랜만에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정말이지!

... 피곤해. (조금 뻔한 전개였나요. 역시 날카로운 독자님들께 찬사를 드립니다!)

글을 쓸 때 역시 신선함의 원칙은 매우 중요한데, 글 자체를 재밌게 만들어 줍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의 영화 타이타닉 초반부만 살짝 빌린다면

여자 주인공은 바다로 뛰어들려는 마음을 겨우 가라 앉히지만, 미끄러지는 전개를 넣습니다.

장치가 있으니 지루함은 금새 긴장감으로 반전되며, 이야기의 진행까지 입체적으로 흘러갑니다.


영화에서 배우는 스케치 1편은 여기까지만 담아도 워낙 값진 원칙들이라 충분할 듯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시네마(영화)를 사랑하고, 스토리(이야기)를 사랑한다며,

아낌없이 숨은 비결까지 전부 알려줍니다. 너무 멋있는 백발의 거장 입니다.


추신으로 게임을 참 좋아하는 저는, 리듬게임을 더 잘하는 비결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리듬게임을 좋아하며 꾸준히 하면 된다. 이것만큼 좋은 비결도 드물다 라고 써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글 쓰는 일을 지금보다 훨씬 즐겁게 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장치를 넣어야겠습니다.

와! 이 보물 상자를 열어봐! 엄청난 황금이 들어있어! 열어봤더니 짝퉁 에다가, 몬스터 였습니다.


마치려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사랑 받는 이야기는 두 가지 기둥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익숙해야 합니다.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이 사랑하는 가치들을 담아야 합니다. 가짜는 불편합니다.

신선해야 합니다. 제 역량 부족으로 신선함의 구체적 사례는 수록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이 작은 힌트로 읽힌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6. 06. 11. 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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